달산수원지 웰빙시설 갖춘 공간으로 4일 개장





  • - 피톤치드가 많은 편백나무 숲길 산책로 등 조성
    - 주말농장 조성 … 친환경 농사체험 가능

    목포시가 무안군 몽탄면 소재 달산수원지에 웰빙체육시설을 갖춘 피크닉공원과 친환경 주말농장을 조성하여 9월 4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피크닉공원에는 우리 몸에 좋은 피톤치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편백나무 1,427주를 식재하여 350m의 숲길 산책로를 조성하였고 야외탁자(8조), 산림욕벤치(10조), 벤치(2조) 등 편의시설도 비치했다.

    또한 가족단위나 단체에서 방문하여 함께 운동하며 즐길 수 있도록 족구장 2면, 지압로, 웰빙체육시설(트리플 트위스트, 롤링 웨이스트, 체어 웨이트, 오버턴 스트레칭, 빽 스트레칭 등을 갖추고 있어 새로운 우리지역 웰빙체육공간으로도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유휴지를 친환경 농사체험 장소로 조성한 주말농장은 총 5,375㎡로써  22개 농장으로 나누어 22개 동에 분양하였으며, 이 농장에는 각 동별로 가을철 밭작물인 김장배추와 김장무우 등을 파종하여 수확한 작물은 겨울김장을 담아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계획으로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달산수원지는 목포시 상수원이었으나, 2006년 장흥댐 물공급으로 상수원의 기능을 다 함에 따라, 수원지 여유부지에 웰빙체육시설을 갖춘 피크닉공원과 친환경 주말농장을 조성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이 찾는 웰빙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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