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대성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 착수

  • - 보상물건 토지 804필지, 건물 418동 오는 11월부터 보상절차
    - 2012년까지, 분양651세대, 임대540세대 총1,191세대 공급

      목포시가 처음으로 재개발사업으로 시행하게 될 대성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에 대한 지구내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작업이 착수되었다.

    목포시에 따르면 대성지구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시행하되 지구 내 토지 및 지장물을 전면 수용하여 추진하는 사업방식으로, 지난 2006년 2월 목포시와 대한주택공사가 협약을 체결하여 2007년 8월 사업시행인가, 사업지구 내 보상 물건에 대하여 지난 4월까지 기초조사를 완료하였다.

    이에따라 목포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보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마치고, 8월 감정평가업자 3개 업체(제일, 삼창, 미래새한)를 선정하여, 토지 804필지, 건물 418동 등의 보상 물건에 대하여 오는 10월까지 감정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며 11월부터 보상협의에 착수하여 201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포시는 이를 위하여 지난 21일 대한주택공사 관계자와 감정평가업자가 감정평가 일정계획 등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 하였으며,

    속칭 피난민촌 일대 70,239㎡에 사업비 1,653억원을 투자하여 분양은 34평형 651세대, 임대는 18~22평형 540세대 등 총 1,191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목포시 원도심권 도시재개발 사업의 기폭제가 될 대성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원도심 활성화는 물론 도시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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