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도 요트마리나 공사 순조롭게 추진

  • - 서남권 최고의 해양관광 허브도시 선점 -

    목포시는 주5일 근무제의 정착과 소득향상에 따른 국민의 여가패턴이 육상관광에서 해양관광으로 변화하는 추이에 발맞추어 미래 레포츠의 꽃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요트산업을 선점하기로 하였다.

    목포지역은 다양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는 다도해가 펼쳐져 있어 해양관광 테마와의 연계가 가능하고 요트를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어 목포 내항을 요트 전용항으로 개발하면 타 지역보다도 해양관광 레저산업 및 중심항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는 지역이다.

    이를 위해 목포시는 삼학도 내항을 요트 전용항으로 개발하고자 국비 35억원과 시비 35억원 포함 총사업비 70억원중 우선 해상부에 23억원을 투자하여 금년 1월부터 삼학도 옆 해수면에 50ft 요트 32척이 접안할 수 있는 요트계류장을 조성하는데, 현재 공정 60%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금년 10월말이 되면 서남권 최고의 요트마리나 시설로 완공되어 해양관광 허브도시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한다

    앞으로도 육상부에 클럽하우스, 레포츠교육장, 육상적치장,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삼학도 복원화 사업과 연계하여 2009년 상반기 중에 완료할 계획이다.

    이러한 요트마리나 기반시설이 완공되면 해양레저 장비산업의 동반 성장으로 고용창출 효과는 물론 전국단위 요트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와 원도심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포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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