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와 시민안전을 위한 2008 을지연습 실시

  • -전시대비기능과 평시재난안전기능이 연계된 국가위기관리 종합연습 실시
    -테러, 화재 등 만일의 사태에 능동적이고 신속히 대처하는 능력 배양

     목포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군부대, 행정기관 및 주요 중점관리지정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평시 안전기능과 전시 대비기능을 연계하여『국가위기관리종합연습』을 실시한다.

    올해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을지연습 주관기관이 행정안전부로 바뀌어 실시되며, 새 정부에서는 안보역량 강화를 계기로 적극 활용하기 위하여 연습기간을 전년대비 1일 연장한 3박 4일로 실시되며 유사시 공무원들의 개인별 임무와 각급 기관의 대비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대비기능과 평시재난안전기능이 연계된 국가위기관리 종합연습으로 실시되며 평시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는 훈련이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고층건물, 문화재 재난대비분야를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집중훈련을 실시하게 되며, 오는 20일 하당 롯데마트 일대에서 민·관·군·경 등 약 100여명이 참여 다중이용시설 피폭에 따른 재난수습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그동안 매년 실시된 을지연습이 한반도 전쟁억제와 안전보장에 크게 기여하여 왔으며, 이번 연습을 통하여 테러, 화재 등 만일의 사태에 능동적이고 신속히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함에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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