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의용소방대, 물놀이 안전사고 우리가 책임진다





  • 목포시 의용소방대는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유달유원지에서 7월26일부터 8월20일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수난구조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물놀이객 안전지도, 물에 빠진 사람에 대한 구조활동, 상시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수상 구조대원으로 활동하면서 긴급 상황발생시 119구급차 도착 전까지 현장에서 초기 대응을 함으로써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 밖에도 목포소방서 경동119안전센터(센터장 박용진)는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환경조성을 위하여 119 구급차로 하루 3-4회 유달유원지 주변 순찰을 실시하고, 주변 관광객 및 입수자 등을 대상으로 수시 수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원지를 중심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홍보활동과 함께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단 한건의 수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동훈(목포소방서)

    • 양동훈 knock76@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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