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방제작업을 통해 신안지역 백사장과 청정갯벌을 지키다

  • 지난 8월 2일(토) 신안군 자은면 북방 2.5마일 해상에서 선박충돌로 인한 기름 유출사고가 발생하여, 목포시 공무원과 단체회원 200명이 방제작업 봉사활동에 나섰다.

    목포시는 목포시청 140여명의 공직자와 새마을협의회·바르게살기협의회·자율방제단 회원 등 60명, 총 200명을 투입하고 방제장비를 총동원하여 2008년 8월 6일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방제활동은 기름유출 오염지역인 신안군 자은면 한운리에서 실시되었다.

    참여자는 오전 6시 20분에 출발하여 하루 종일 방제작업을 실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성적인 손길을 늦추지 않아 기름제거 작업에 큰 보탬을 주었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기름유출사고로 인한 전남지역 청정해역의 오염 피해를 신속히 마무리하기 위하여 목포시에서는 방제작업 협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목포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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