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의원, 목포경찰서 간부급 간담회 개최

  • 목포시의회(의장 박병섭)에서는 30일 경찰서 간부급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목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11명과 경찰서 간부급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의 주된 내용으로는 자라나는 어린 꿈나무들이 교통안전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통공원 조성과 목포시내 취약지(우범예상지역) 방범등(102개소) 설치, 시내 전지역 교통신호등 연동체계 시스템 설치에 관한 타당성과 기대효과에 대한 토론이었다.

     

    목포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교통공원 조성사업은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서 목포를 찾는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목포시내 취약지(우범예상지역)에 방범 등 설치사업은 범죄를 사전예방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범죄없는 도시만들기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우리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교통신호등 체계가 연동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도로 주행시 주행시간보다 신호대기시간이 더 많다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시내 전지역 교통신호등 연동제시스템을 새로 도입함으로써 원활한 교통소통과  원유절감 효과도 크게 기대된다고 했다.

     

    목포시의회 의장 박병섭은 3개사업의 타당성에 대해 목포시의회차원에서 심사숙고하여 검토 한 후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사업만큼은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긍정적인 입장을 전했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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