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목포청소년문화축제』본격 준비체제 돌입

  • 목포시가 오는 9월에 실시될 제5회 목포청소년문화축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체제로 돌입했다.


    목포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제5회『목포청소년문화축제』를 9. 1부터 9. 16까지(토․일요일만) 7,0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유달산, 평화광장,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5월 3일(15:00) 목포청소년문화축제 지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힘드니? 내가 니 친구가 되어줄께“ 라는 주제로 청소년에너지를 창조, 도전, 공동체의식의 가치관과 연계하여 문화․정보화시대의 경쟁력 있는 인적자원 계발과, 세대간 갈등해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청소년 종합축제로 운영 할 방침이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총 11개의 행사로 첫째마당(9. 1~9. 2)은 공동벽화그리기, 청소년체육제(3대3농구․풋살․발배구대회), 기네스 오리엔티어링대회, 둘째마당(9. 8~9. 9)은 청소년가요제, 축제의 꽃인 동아리박람회 및 부대행사, 다놀청소년만화축제, 락 밴드 페스티벌, 시민과함께하는 O․X 퀴즈대회, 영어에세이(백일장)대회, 셋째마당(9. 15)은 청소년 문학아카데미, 청소년영화제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했다.


    특히 목포청소년문화축제는 학생축제기획단을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 청소년 문화 창달 및 건전한 청소년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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