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목포해양문화축제 둘째날

  • - 상생의 바다 목포
    바다와 빛, 꿈과 멋을 주제로한 목포해양문화축제가 각종 체험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많은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목포시는 이번 축제에서 빛의 도시를 강조한 야간 프로그램에 가장 주안점을 두고 있는데 25일 개막식에서 목포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며 28일(21:30) 해상멀티미디어 불꽃 쇼와 29일 폐막축하 불꽃놀이도 관광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상스키, 수상오토바이, 시민 줄다리기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풍부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다.


    축제 둘째날인 26일에는 “상생의 바다, 목포”를 주제로 목포시민들이 갈고 닦은 기예를 선보이고, 이어서 외국인들의 포퍼먼스 공연(19:00)을 통해 목포와 세계의 이어짐을 그려낼 계획이다. 또, 세종문화회관 갈라콘서트(19:50)와 드럼 캣 공연(20:30)을 통해서는 전국적인 이어짐을 알리며, 갯바위의 양하영 등이 출연하는 7080 포크페스타‘블루 환타지(21:10)’를 통해 30․50대 청․장년층에게 향수를 느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해상특별무대를 통한 클래식의 재발견, 일렉트릭 현악쇼의 현란하고 임팩트한 공연으로 일렉트릭 현악 ‘블루 환타지’(22:00)가 선보이며 이어서 해상워터스크린 레이저 쇼(22:20), 풍류공작소‘시립무용단 공연’(22:30) 등을 통해 상생하는 목포의 모습을 표현한다.


    셋째날, 열정과 환희, 목포…대한민국B-BOY공연 등 다채
    셋째날(7.27)은 “열정과 환희, 목포”라는 주제로 해양레포츠 묘기쇼, 둘로스방문단 길놀이 퍼레이드가 실시된다. 둘로스호에 탑승한 세계각국의 자원봉사자들의 민속공연이 18:00에 실시되며, 외국 아크로바틱의 환상적인 공연(18:40)에 이어 세계 각국의 퍼포머들의 열정적인 공연 대한민국B-Boy공연 등이 평화광장과 평화바다를 열정으로 이끌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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