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사회복지시설 방문 위문품 전달

  • 목포시의회(의장 박병섭)에서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절을 맞아 복지 및 장애시설을 돌아보며 원생 및 시설종사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목포시의회 의원들은 9월 19일 공생원, 아동원 및 장애시설 등 17개 시설을 방문해 참치, 김 등을 전달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 시설장 들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 여건을 반영하듯 찾는 사람들이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라며 꼭 명절뿐 아니라 평상시에 자주 방문하고 위로해 준다면 그자체가 가장 큰 선물이 아니겠느냐‘며 사회적 무관심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목포시의회 박병섭 의장은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먼저 찾아보고 돌보는 것은 우리조상들의 아름다운 미덕이라며,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것은 목포시의회가 앞장서서 이뤄내야 할 몫이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할 때라며, 우리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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