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몽탄면 양마마을~목포시 재난관리과 자매결연 추진

  • 목포시 재난관리과(과장 최영) 직원(14명)들이 서남권 하나되기 일환으로 무안군 몽탄면 양마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목포시 재난관리과 직원들과 양마마을 이장 장주일(71세) 등 주민 80여명이 지난 9월 14일 무안군 몽탄면 양마마을 회관에서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고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양 지역간 상호교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친환경 우수마을”로 선정, 학교 급식용 등으로 제공
    양마마을은 지난 2000년부터 모든 주민들이 제초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2004년 친환경 분야에서 1등을 차지해 포상금(7천만원)으로 자연 친화적인 황토와 목재로 마을회관을 신축했다.
    또 친환경 영농법인(대표 장기광)을 설립하고 마을에서 생산된 벼를 전량 매입, 정미 후 서울 등 아파트 단지 대도시에 직거래 장터로 판매할 뿐만 아니라 목포지역 학교 급식용 등으로 매주 3Ton여씩 제공하고 있다.


    사랑의 안전복지서비스 실시 약속
    목포시(재난관리과)에서는『사랑의 안전복지서비스 차원』에서 양마마을 전 가정(42가구)을 대상으로 전기와 가스시설에 대하여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불량시설은 모두 신품으로 교체해 주기로 약속했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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