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항, 일본 고치항과 자매항 협약 체결

  • 목포신항만(주) 최병수 사장 외 4명은 지난 9. 3 ~ 9. 5일까지 일본 시코쿠 고치현에서 개최된 「제9차 INAP 2007 고치 회의」참가하여 아시아원 주요 항만을 대상으로 목포신항 포트세일을 실시하고, 목포신항과 일본 고치항간 자매항 협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목포신항 INAP 회원항가입, INAP 회의의 2009년도 개최지로 목포결정
    목포신항만(주) 최병수 사장과 일본 고치현 다이지로 하시모토 지사가 9월 3일 목포신항과 일본 고치항간 자매항 협약서에 서명함으로써 목포신항은 INAP 회원항으로 정식 가입하게 되었으며, 매년 1회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INAP 회의의 2009년도 개최지로 목포가 결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INAP(International Network of Affiliated Ports)는 아시아권 주요 항만들간 상호협력을 통해 항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항만 네트워크로써, 목포신항을 포함하여 일본 고치항, 스리랑카 콜롬보항, 중국 청도항, 인도네시아 탄중페락항, 필리핀 세부항 및 수빅만항 등 6개국 7개항이 회원항으로 활동하고 있다.

     

      INAP는 항만 활성화 및 회원항 소재 지역의 기업 교류를 촉진하고 있는 국제 항만 네트워크로써, 목포신항의 INAP 회원항 가입은 목포신항이 국제항만으로 급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제11차 INAP 2009 회의」가 목포에서 개최되면 목포기업 수출 판로 확대 및 투자기업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INAP회원항 가입에 대하여 목포신항만(주) 최병수 사장은 “전남도 및 목포시,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등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일본 고치항과의 자매항 협약 체결 및 INAP 회원 가입할 수 있게 되었으며, INAP 회원가입은 목포신항이 아시아 주요 거점항만으로 성장하는 계기와 지역경제를 앞당기는 좋은 결과이기 때문에 전남도와 목포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의 협조를 통해「제11차 INAP 2009 회의」를 성공적 수행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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