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배우고 나누는 즐거운 삶,제2회 목포평생학습축제 준비 한창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공유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장으로 평생학습 진흥과 활성화를 위한 제2회 목포평생학습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목포시는 2004년 9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열린교육, 평생학습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서남권 아카데미, 성인문해교육, 초급지도자 양성과정, 관계자 연수․협의회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와 관련 목포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동안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지식정보화에 적합한 다양한 평생학습 경험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을 통한 민주적 시민사회 건설 계기 마련, 시민의 자발적 평생학습 참여를 통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제2회 목포평생학습축제를 준비하고 있다.제2회평생학습축제때는 노인과 청소년, 어린이, 여성,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해 공식행사에 이어 알림마당, 배움마당, 참여마당, 전시마당으로 구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알림마당(야외행사장)에서는 목포지역 기관(단체)홍보관 및 체험관등을 운영하고, 배움마당에서는 세미나, 작가초청 강연회, 아카데미 강좌, 참여마당에서는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문해수강생 백일장등이 펼쳐지고 전시마당에서는 애니메이션, 비즈공예, 한지공예, 토피어리 등 각종 작품전시회 및 동아리 활동 사례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목포시는 제2회 목포평생학습축제 추진과 관련해서 8월 23일(14:00, 회의실) 축제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에서 정종득 목포시장은 “교육, 환경, 건강, 문화, 스포츠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각급 교육기관 그리고 사회단체 등이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기관의 사업추진 성과와 계획 등을 홍보하고,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적극 참가할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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