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고령자 만성퇴행성질환 예방서비스 시행

  • 목포시가 2007년 9월부터 전국가구 평균소득 이내에 속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고령자 만성퇴행성질환 예방서비스』를 시행한다.


     『고령자 만성퇴행성질환 예방서비스』사업은 목포시가 지난 7월에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 자체개발형사업으로 보건복지부에 제출해 2007년도 2차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9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가게 됐다.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CSI)은 보건복지부가 직접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표준형 사업과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기획하는 자체사업으로 구분되는데
    목포시는 9월부터 목포시내 경로당을 방문하며『고령자 만성퇴행설질환 예방서비스』사업을 통해 65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근육 및 골격 맛사지, 지압, 자극요법 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표준형사업으로 8월부터 『아동인지능력향상 서비스』를 채택하여 취학 전 아동 480명에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목포시는 2007년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CSI)비 1억8천만원 중 국․도비 1억5천만원을 확보하는 등 CSI 사업을 차질없이 준비해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서비스 공급부분의 일자리 창출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고령자 만성퇴행성질환 예방서비스』는 전국가구평균소득(2인 가구 2,171천원)에 해당하는 65세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가격은 1인 월1회 기주느로 정부에서 28,000원을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한다. 본인 부담금은 1,000원으로 설계되어 있고 서비스 신청은 가까운 동사무소에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목포시는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2008년도에는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시민에 대한 사회서비스 제공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사회복지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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