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해양 스포츠제전”

  • 트라이애슬론 경기구간 차량통제 실시
    - 유달유원지 앞 바다에서 목포시일대도로 (유달산 해안도로→평화광장→남악지구→2번국도→실내체육관→북항회센터→유달산해안도로)...오전7시50분~11시까지

    “제3회 전국해양 스포츠제전”의 정식종목인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경기)이 오는 27일(일), 목포시 일원에서 실시됨에 따라 경기구간의 교통통제가 실시된다.
    트라이애슬론 대회는 수영 1.5km, 사이클 40km, 마라톤 10km로 구성되는 철인스포츠로, 바다수영이 오전 7시 30분부터 유달유원지 앞바다에서, 사이클과 마라톤은 목포시 일대도로(유달산 해안도로→평화광장→남악지구→2번국도→실내체육관→북항회센터→유달산해안도로)에서 11시까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사이클이 시작되는 오전 7시 50분부터 각 구간별로 1시간가량 도로가 부분 통제되며, 특히 사이클코스와 마라톤코스가 겹치는 유달산해안도로(신안비치호텔~덕천3거리)는 오전 8시55분부터 11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주말 오전시간 교통통제로 시민의 불편함이 예상되지만, 이번 대회가 국제레저도시 건설의 초석이 될 제3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정식종목이고 목포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트라이애슬론 대회임을 시민 여러분이 이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통혼잡 최소화를 위해 목포경찰서는 주요구간 80개소에 인원을 배치하여 교통통제를 지원하고 목포시는 해당 동 주민센터를 통한 교통통제 안내문 배포, 대중교통회사에 안내공문을 송부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중이다. 자세한 통제구역과 시간대에 대한 사항은 목포시 홈페이지(www.mokpo.go.kr)에서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목포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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