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 서남권 거점 공항 역할을 하게 될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목포시청 직원들이 해외연수길에 오르며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착공한지 8년만인 11월 8일 개항식을 가진 무안국제공항.
    목포시는 첫취항을 기념해 11월 9일부터 11월 13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시책추진 유공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해외연수단은 11월 9일 인천공항을 거치지 않고 바로 중국으로 갈 수 있는 무안국제공항~중국 상하이간 동방항공사 비행기를 타고 12: 25분에 무안국제공항을 출발했다.


    해외연수단 일행은 “목포에서 1시간도 안되는 거리에 국제공항이 들어서서 바로 해외로 갈 수 있게 돼서 정말 편하다. 중국 상하이까지 1시간 2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니까 외국을 나가는 것이 아니라 마치 국내 여행을 하는 것 같다”며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1월 6일에는 전라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도 무안국제공항이 대중국 및 동북아 거점 국제관문 공항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정부와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의 지원대책을 촉구하며 결의하기도 했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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