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재난종합상황 관제시스템 구축

  • 목포시가 최첨단 영상시스템 등을 갖춘 재난종합상황실 관제시스템을 구축,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력할 수 있게 됐다.


    최첨단 영상시스템, 음향시스템, 침수감시 등 설치
    목포시는 최근 지구온난화 및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상이변, 태풍, 해일 등 재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국비 2억원, 시비 3억원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시청 민원동(3층) 재난종합상황실에 최첨단 영상시스템, 음향시스템과 침수감시(2개소), 해일감시(2개소), 교통감시(1개소)를 위한 CCTV 카메라 5개소를 설치했다.


    침수, 해일예상지 등 24시간 감시
    또한 침수, 해일예상지, 산불, 교통 등 11개소를 24시간 감시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었으며, LAN방식으로 강우, 조위를 실시간으로 자동수신 할 수 있는 체제도 구축했다.

    이에 따라 목포시재난종합상황실은 기존의 산불감시(2개소), 교통감시(4개소) 등 CCTV 6개소까지 연계하여 운용하게 된다.


    특히 강우량/조위관측시스템, 기상정보 표출과 인터넷서비스 시스템까지 총망라한 재난종합상황 관제시스템을 운용하게 됨에 따라 현지상황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여 재난에 대한 사전예방 및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재난종합상황 관제시스템 시연
    목포시는 2007. 10. 24(수) 17:50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관련기관장 및 재난관련실과장,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시스템, 음향시스템 소개 및 각종 정보 영상표출, 침수, 해일, 교통, 산불감시를 위한 CCTV 카메라 설치장소 소개 및 작동, 강우량/조위관측 시스템 상황판 및 홈페이지 표출, 시정홍보 및 기상정보 표출, 목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홈페이지 소개 등을 위한 시연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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