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풀뿌리경영대상 “목포시”영예의 대상 수상

  • 전남매일이 주최한 제5회 풀뿌리 경영대상에서 목포시(시장 정종득)가 10월 19일 영예의 대상을 수상(10.19. 14:00, 광주5ㆍ18기념회관)한다.


      대상을 수상한 목포시는 각종 공모사업 추진 등 지역민에게 다양한 시정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폭넓게 주민여론을 수렴하고 명품도시 목포만들기 운동 등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주민공동참여 행사 추진으로 주민에 의한 지방자치를 실현했으며 “찾아가서 봉사하는 행정”이라는 행정서비스 캐치프레이즈아래 고객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 각계 각층 주민과의 대화 정례화로 주민의견 시정반영, 행정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평가결과에 대한 환류 등 지방자치 활성화에 대한 노력도 크게 돋보였다.


      또한 원․신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원도심개발사업단 신설, 관광중심 도시 건설을 위하여 관광기획과․관광사업과로 확대 개편하는 등 지역특수성을 감안하여 기구를 차별화하였으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 제․개정으로 지방자치의 제도적 기반 조성에도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목포시는 서남권 종합발전계획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하여 서남권 물류거점 육성, 지역특화산업 고도화, 신재생 에너지 보급기지 조성, 세계적인 복합관광 클러스터 조성 등 4대 정책 과제별 43개 사업을 확정하고 여야 각정당 대표, 건교위를 방문하여 특별법 제정을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을 벌이는 등 지역이 가지고 있는 한계와 문제점을 명확히 인지하고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단의 노력으로 재도약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목포신항 포트세일로 397만톤의 신항 물동량 확보, 중국석재업체 3개업체와 480만달러상당의 MOU체결, 신안생명 TM센터, 세라믹 산업 종합지원센터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한 점도 크게 평가를 받았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이 영예는 목포시민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라며 “무한한 책임감과 함께 신명과 열정을 가지고 참된 지역일꾼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발표했다.


    풀뿌리 경영대상은 목포시, 자치단체 경영혁신 분야에서는 순천시와 광주 동구, 행정혁신분야에서는 광주 광산구․서구, 투자유치분야에서는 장성군과 영암군 등 7개 자치단체가 수상했다.
    ※사진 이메일 전송(추후별도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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