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영어체험마을 개원 1주년 기념식 개최

  • - 말문이 열리는 영어학습 새바람 흥미 만점


    목포영어체험마을에서는 개원 1주년을 맞아 입소학생과 학부모를 영어마을로 초청해 2007. 12. 28.(11:00)일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입소학생과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수기 입상자 시상, 2007 성과와 2008 운영계획, 영어마을 관람의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2. 28일 문을 연 영어체험마을은 목포권 학생들에게 현지 영어권 나라에서 사용빈도수가 높은 단어와 구문으로 의사소통의 빠른 길을 제시하며 글로벌적 감각을 익히는 요람으로 정착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은행, 마트, 매표소 등 상황적 회화구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13개 체험실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인기와 평가속에 영어학습의 새바람으로 작용하고 있다.


      공부라는 개념보단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프로그램은 설문조사시 입소학생 95%이상이 외국인과의 대화의 두려움이 사라지고 영어학습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해 학습유발 효과가 무엇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는 입소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2008년부터 입소학생을 120명에서 30명을 증원하여 150명으로 확대하고, 주말반 참가비를 3만원에서 2만원으로 낮추며 프로그램 학사 일정도 정규 5일형에서 공휴일이 낀 주간은 3일형도 신설해 학교의 선택권 부여 등 탄력적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증원되는 입소학생을 위해 13개 체험실에서 15개 체험실로 확대하여 상황적 영어접근성을 높이는 등 학생들의 영어복지의 수혜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영어체험마을 김기섭 캠프장은 “현 영어마을의 호평에 만족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몸에 배는 영어학습을 위해서 더욱 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것이며, 다양한 방법과 프로그램으로 학습의 변화를 시도하겠다”며 2008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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