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의장,2008年 新 年 辭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큰 보람과 아쉬움 속에 정해년 한해를 보내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무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목포시의회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무자년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일마다 새해아침에 떠오른 태양과 같이 밝게 빛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지방행정을 수행하고자 지방자치시대가 열린지도 벌써 17년째 접어들었습니다. 그 동안 목포시의회에서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꿈꾸며 힘차게 출발했던 그때의 초심을 가지고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 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으나 이는 민주주의가 뿌리내리기 위한 시련에 불과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지방자치의 본래의 취지와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기초의회인 목포시의회가 앞장 설 것입니다.정해년 한해는 참으로 뜻깊은 해였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전력을 다해온 서남권발전특별법이 지난 11월 22일 국회 건설교통위에서 ‘낙후지역 발전 및 투자촉진 특별법’으로 수정․통과되었습니다.비록, 특별법에 서남권이란 명칭은 빠졌지만, 목포를 비롯한 서남권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먼저 종합발전 구역으로 지정될 것이라 확신하며, 서남권 지역민이 하나되어 이루어 낸 이 성과를 제17대 국회 임기 내에 제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제 희망의 새해를 바라보며 더 밝은 내일을 향해 무자년 새해에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저를 비롯한 목포시의회 의원 모두가 함께 다짐하며, 시민이 주인되는 목포시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한번 약속드립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의회발전에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더욱더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새해에는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일들을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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