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어린이보호용 야간안전 “발광밴드” 보급

  • 목포시가 어린이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안전문화 사각지대에서 생활하고 있는 목포시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조손가정 어린이들 209세대를 2007. 12. 21. ~12. 26일까지 각 동별로 안전용품을 보급한다.


      이번에 보급할 안전용품은 어린이 보호용 야간안전 “발광밴드”로써 인라인 스케이트나 자전거 하이킹 등 야간 운동시 팔목이나 발목에 착용하면 멀리서도 식별이 용이하여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OECD 회원국 중 어린이 안전사고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을 강조하면서 각 가정에서도 어린이 야간 활동시 이와 같은 안전용품을 갖추게 한다면 안전사고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발광밴드”는 야간 산책 및 나들이시 어린이 뿐 만 아니라 노인 등 가족 모두가 쉽게 사용이 가능하므로 다양하게 활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고 이외에도 평소 가정에서 모서리 보호대, 안전문, 손가락 보호대, 안전매트 등 다양한 안전용품에 관심을 갖고 비치․활용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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