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원도심 “해안가 건강테마 보행”로 개설

  • 목포시 삼학도 복원화 사업 일부가 준공됨에 따라 시민의 이용도가 날로 증가되고 바닷가 주변의 무질서한 주정차, 무단 쓰레기투기 등이 날로 심각해지는 목포항의 경관을 살리기 위해 목포시가 2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금년 여객선터미널에서 삼학도 입구까지 총연장 1.0km, 폭2.0m의 『건강테마보행로』를 개설한다.


    원도심 활성화 새로운 관광명소 개발추진
    새로운 명소로 자리하게 될 동명동 물량장 해안가는 시민들의 테마 건강로로써 여객선터미널~삼학도입구간 1.0km, 삼학도내 보행로 8.4km 총 9.4km, 약2시간 정도 보행할 수 있으며, 또한 삼학도내 대․중 삼학도 산책로가 개설되어 있어, 앞으로 많은 외래 관광객과 시민들이 자주 찾는 관광 명소로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해안도로 주변에 보행로가 시설 되면 쓰레기 무단투기방지 및 무질서한 주․정차 근절 등 적지않은 파급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되며, 원도심 활성화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해안도로변 보행로는 3월중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바닷가측 관광보행로는 해양수산부에서 계획수립 단계에 있어 행정절차가 끝나는 2009년도에 시행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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