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복지회관 시설확충

  • 목포시가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목포시내에는 하당과 목포노인복지회관이 현재 운영되고 있는데 목포시는 금년에 두개의 노인복지회관시설을 더 확충할 계획인 가운데 1월 7일 이랜드복지재단과 용당노인복지회관 건립협약을 체결했다.


    용당노인복지회관 건립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해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복지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늘어감에 따라 목포시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종득 목포시장은 “용당노인복지회관건립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용당노인복지회관은 목포시 용당동 947-208번지 일대에 부지면적 6,357㎡(1,930평), 건축 연면적 2,000㎡, 지상 4층(철근콘크리트조)규모로  목포시에서 노인복지회관 건립부지를 제공하고 이랜드복지재단에서 노인복지회관 건립후 기부 채납할 예정이다.


    또 구 하나은행 목포지점을 개축한 하나노인복지회관을 마련해 오는 15일부터 민간위탁 신청을 접수할 계획으로 하나노인복지회관은 노인직업훈련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하나노인복지회관이 다음 달에 문을 열고 용당복지회관이 연내에 개관하면 목포에는 4개 복지회관이 들어서게 돼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문화, 그리고 여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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