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 국가주요항만 지정에 파란불
- 국토해양부, 행안부 방문 등 정종득 시장 발빠른 행보 돋보여 -
정종득 목포시장이 목포항의 국가주요항만 지정을 위해 국토해양부, 행안부 등을 잇달아 방문하여 긍정적인 성과를 얻어내는 등 발 빠른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목포시는 “국토해양부 장관을 직접 면담하고 목포항의 국가 주요항만 지정을 약속 받은데 이어, 지난 28일에는 특별행정기관 지방이양업무 주관부처인 행정안전부를 방문, 설득하여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함에 따라 목포항이 전국 주요항만에 지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정시장이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목포항은 전국 4번째 개항장이며 국토 L자 축의 중심지역으로서 서남권 발전을 선도하는 대중국 교역중심 항만으로 특화 개발해야 하는 등 국가 주요항만 지정 필요성에 대해 설명한 결과, 국토해양부 장관도 이에 공감하고, 목포항이 국가 주요항만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한데 이어 지난 28일에는 국가특별행정기관 지방이양 업무 주무부서인 행정안전부를 전격 방문, 김영호 제1차관, 정남준 제2차관과 실무 국·과장을 차례로 만나 목포항의 국가주요항만 지정 당위성을 설명하여 행정안전부에서도 목포시의 입장과 지정 타당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에 목포 선창지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L모씨는 “정 시장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타 자치단체보다 앞장서서 정계와 중앙부처에 올라가 적극적으로 활동하더니, 좋은 결과가 기대되어 다행이다.”며 기뻐했다.
<목포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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