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도시 목포야간 유람선 취항추진
목포시가 야간 경관을 해상에서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전략 상품으로 야간관광유람선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목포시는 빛의 도시 목포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 조명을 해상에서 조망하면서 각종 이벤트 행사를 함께 할 수 있는 야간 유람선을 목포시 4대 축제이면서 관광시즌이 시작되는 유달산 봄맞이 축제 이전에 취항할 계획으로 오는 2월 15일까지 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목포시는 2007년 10월에 유람선 접안시설 설치를 위한 공유수면 점․사용허가(9,900㎡)를 받아, 유람선 이용객의 안전한 승․하선을 위해 3억원의 예산을 투입, 2007년 11월에 선박접안시설 공사에 들어갔다.
유람선 접안 시설(잔교 L=12m, B=6m 2식, 도교, 계단 1식)은 2008년 2월 중에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유람선에서는 주간에는 인근 다도해의 비경을 관람하고 야간에는 해안선의 야간 경관 조명을 감상하며 카페와 라이브 공연 등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야간유람선이 취항되면 금년에 설치될 해양음악분수와 함께 머무는 관광자원으로서 목포시의 관광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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