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설명절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위문

  • - 홀로사는 노인 등 소외계층 2,935세대, 사회복지시설 36개소 위문품 전달 -


    목포시가 설명절을 맞이하여 홀로사는 노인, 소년소녀가장, 모․부자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 2,935세대와 사회복지시설 36개소를 위문한다.


    목포시는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고유 대명절 설을 맞아 외롭고 어렵게 살아가는 소외계층과 보훈단체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목포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계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 2,935세대에게 우리지역 생산품인 참치셋트, 맛김, 쌀 등을 지원하고, 목포아동원 등 36개 사회복지시설에는 소고기, 참치셋트, 맛김, 재래시장 상품권 등 선호물품을 전달 위문할 계획이다.


      아울러 목포시 공직자들도 ‘06. 12월부터 「사랑나눔 111 운동」을 추진하여 368세대 10시설에 대해 29,435천원을 지원했으며 금년 설명절에도 제도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위문한다.


      한편 지난 연말연시에는 유관기관․단체, 독지가 등 112명이 참여하여 150,726천원 상당의 김장김치, 연탄, 백미, 생활용품 등을 소외계층 3,319세대, 경로당 24개소, 사회복지시설 29개소에 전달하며 사랑나눔운동을 전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목포시 관계자는 고유가 등으로 경제가 어렵겠지만 “금년 설명절에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우리가 가진 것을 조금씩 나누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모든 사람이 훈훈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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