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관광객 유치‘총력’

  • - 여수세계박람회 T/F팀 구성, 범시민 친절・청결운동 전개


    목포시가 여수세계박람회 배후도시로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하여 엑스포 관람편의 제공,  관광수용태세 점검, 각종 접객시설 정비 등의 업무를 통하여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박람회 입장권 예매창구를 개설하여 총4,700매(1억4백만원)의 예매실적을 올렸고 엑스포 기간 동안 엑스포 관람객들이 목포시를 찾을 것에 대비하여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청결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시가지 청결활동 전개, 음식점・숙박업소 대표(150여명) 대상 친절 결의대회, 관광안내소와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관광마인드 함양을 위한 워크숍, 목포 관광지주변 5개 권역 음식영업주(337명)를 대상으로 부당요금 근절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박람회와 연계한 상품개발을 위해 지난 3. 14일부터 이틀동안 서울역 세미나실에서 일본 관광관련 대표 및 국내여행사 대표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3월 29일에는 서울에서 여수박람회 거리 홍보마케팅을 펼쳤고, 유달산 꽃축제, 광양매화축제, 서천 동백꽃쭈꾸미축제장에 영상홍보 차량을 파견하여 박람회를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에 음식점(16개소), 숙박(21개소) 등 37개소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 정식업소로 지정되어 체계적인 행사지원을 도모하게 된다.


    시는 국내를 넘어 국외시장까지 관광상품 판로에 나섰다.


    3. 28일부터 31까지 중국 상해 현지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 현지 8개 대표여행사와의 인바운드 관광객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4. 14일에는 일본 주요일간지 기자 22명을 대상으로 목포에서 팸투어를 개최하는가 하면 4.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MOU 체결 여행사 대표단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가졌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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