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따뜻한 행정’시민들의 생활속으로 확산



  • - 용당2동, 달산수원지 주말농장에 작물 파종


    목포시가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있는 ‘따뜻한 행정’이 전 시민들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다.


    관내 독지가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과 쌀을 쾌척하는가 하면 결연을 맺어 매달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여기저기서 사랑나눔의 물결이 전파되고 있다.


    용당2동 주민센터에서도 사랑나눔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씨앗을 뿌렸다.


    용당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지난 13일 달산수원지 주말농장을 찾았다. 자생조직원들은 이곳에서 겨울내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삽과 괭이로 밭을 일구어 배추 600주, 감자 100주를 심고 무 씨앗을 파종했다.


    이렇게 재배한 농작물은 3개월정도가 지나면 용당2동 주민센터와 천사랑나눔봉사단원들이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층 가구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 터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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