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공직자, 청렴봉사행정 앞장선다



  • - 23일 공직자 대상 청렴교육 실시, 3禁(금품․향응․청탁) 실천운동 지속전개


    목포시가 지난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김덕만 강사를 초청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김덕만 강사는 ‘청렴선진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국가 부패인식지수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탁금지와 부정부패척결 등 청렴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야 함을 역설했다.


    또 “우리나라 국가청렴도는 180여 국가 중 44위로 낮은 수준이다”며 청렴선진국인 핀란드, 싱가포르, 스웨덴, 덴마크 등의 청렴생활 실천 사례를 들면서 “청렴은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는 첩경이며, 청렴에 대한 요구는 국민의 당연한 권리이며, 청렴실천을 통해 잘사는 대한민국,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시는 교육을 마치고 3禁(금품․향응․청탁)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부정부패예방에 적극 나서자는 실천의지로 ‘목포시 파이팅’을 외치고  마무리했다.


    이날 주동식 부시장은 “청렴이 의무이자 생활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전 직원이 시민에 대한 청렴봉사행정을 적극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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