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목포 방문

  • - 정종득 시장과 목포국제축구센터 발전방향에 대해 협의

    허정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 1. 22(화) 목포를 방문, 국제축구센터 건립 현장을 둘러보고 이어서 정종득 시장과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면담을 통해 현재 공정율 40%를 보이고 있는 목포국제축구센터가 향후 자립형 성공모델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활성화 되기 위한 발전 방향이 일부 논의되었는데, 이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목포를 연고로 하는 실업 축구팀을 창단하여 대내외적으로 목포를 알리는 스포츠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대해 정종득 시장은 프로 2부 리그인 내셔널리그연맹에서 제시한 독립법인 형태의 “시민구단 축구팀” 창단을 계획하고 대한축구협회 등과 협의 중에 있으며 축구팀 창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종득 목포시장은 축구센터가 건립되면 지역 스포츠산업과 연계되고 축구인구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로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각종 대회와 동계훈련 유치 등 고부가 가치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됨을 강조하기도 했다.

    • 전라닷컴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