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선수단, 제51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결의다져

  • - 24일 결단식, 20개 종목 351명 선수단・임원 출전


    목포시체육회 선수단이 오는 4월24일부터 4월27일까지 4일동안 구례군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목포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필승을 다지기 위해 24일 국제축구센터에서 결단식을 가지고 결의를 다졌다. 


    제51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6,283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는데 목포시 선수단은 20개 종목에 351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출전한다.


    목포시 선수단은 지난해 종합4위를 기록했으나 올해에는 1위를 석권하겠다는 의지와 집념으로 힘든 훈련을 지속해왔다. 


    시 체육회는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 선수단 사기진작 방안, 출전선수 발굴 등을 위해 지난 2월 정기이사회를 개최한데 이어 상임이사회, 경기 임원회의 등 수차례 협의를 했고 이제는 전라남도체육대회 출전준비에 따른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고 밝혔다.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체육회 임원과 단장, 실과장들은 지난4월 4일부터 2주간 훈련연습장을 직접 찾아 방문 격려했고, 4월25일에는 목포시청 직원 100여명이 대회 현장을 방문하여 단체응원도 펼칠 방침이다.


    한편 목포시는 2006년부터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1학교 1운동부 지원’을 통해 학교체육 종목의 선수육성 및 대회출전과의 연계를 통해 체육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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