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대선공약 추진 T/F팀 본격 가동

  • 목포시는 오늘 대통령 당선인 대선공약 발굴 건의를 위한 T/F팀 첫회의를 이점관 부시장 주재로 갖고 호남고속철도 조기 개통 등 5개분야 19개 시책에 대해 타자치단체보다 앞서 차별성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한 타당성 검토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7일 부시장을 단장, 실국장을 팀장으로 총괄팀, 복지교육팀, 관광문화팀, 지역활성화팀, 도시건설팀 등 각 분야별 5개팀 34명으로 구성하고 과제 발굴에 나서고 있다.

     

    목포시 T/F팀은 그동안 일차적으로 각 팀별 자체회의를 통해 당선인 공약과 차기 정부의 주요정책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거쳐 발굴한 호남고속철도 조기 개통,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개설, 서남권 종합발전계획 추진, 학교도서관 활성화 및 사서교사 배치, Peace Island 조성 등 19개 사업에 대하여 타자치단체와 차별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타당성 검토를 위한 보고회를 1. 23(수) 부시장 주재로 개최하였다.

     

      앞으로 목포시는 발굴한 사업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고 시 현안사업을 추가로 발굴해서 전남도와 인수위원회에 건의하는 등 이명박 당선인의 공약사업에 목포권 현안사업이 반영되도록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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