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황사대비 종합대책 마련

  • -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 시민 홍보캠페인 실시
    - 본격적인 봄철 황사 대비 주의사항, 황사질환 대처법 등 홍보


      본격적인 황사 발생시기를 맞아 목포시가 지난 12일 황사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그 일환으로 3. 18 목포 역 일대에서 봄철 황사 피해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행사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자율방재단원 60여명과 함께 황사발생시 주의사항 및 황사질환 대처법 등이 담긴 전단지(4,000장)를 배부하며 황사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황사발원지 지역의 눈 덮임 현상 등으로 황사발원 가능성은 낮은 상태지만 4 ~ 5월에는 평년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목포시 관계자는 짙은 농도의 황사가 모든 사람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들에게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부득이하게 외출 시에는 황사마스크와 긴소매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씻고 양치를 하도록 당부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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