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100만의 서남권시대 구현』을 위한 기반 다진다.

  • - 정종득 시장, 내년도 예산제안 설명 시정연설 통해 시정운영방향 밝혀


      정종득 목포시장은 11. 24(화) 제281회 목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풍요롭고 살기좋은 목포 건설』기반 구축 및 「동북아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2010년 시정운영방향과 역점시책 추진계획을 밝혔다.


      내년도 목포시 주요 「시정운영의 기본 방향」은
      첫째, 경제위기 이후 지역성장 잠재력을 선도할 수 있는 목포시 4대 신성장 동력산업인 조선, 세라믹, 신재생에너지, 고기능성 식품산업을 특화 육성하고 투자유치를 가속화하고


      둘째,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5대 권역별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을 가시화해 나가며


      셋째, 「목포대교 건설』과 함께 사통팔달 육해공 국제교통망 확충사업을 가속화하여 「동북아 항만, 물류 거점도시 기반구축』을 앞당기고 


      넷째, 생활속에서 느끼고 체험하는 저탄소 그린시티를 조성을 위한 공원, 녹지, 하천, 식수등에 대한 인프라확충 및 관리를 강화하며


      다섯째, 구) 중앙시장 부지 주상관 복합건물 신축사업, 대성지구 공동주택사업, 서산․온금지구 재개발사업등 원도심 활성화 기틀마련을 위한 뉴타운 건설과 재건축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여섯째, 2010년 예산의 33.55%(1,663억원)를 차지하는 복지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함께 사는 복지사회’를 실현하며,


      일곱째, 교육발전 지원 5개년 계획의 착실한 추진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문화와 스포츠의 활력 있는 명품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여덟째, 무안․신안 등 인근자치단체와 「상생의 관계』를 구축하고, 서남권 상생발전을 선도해 갈 행정구역 광역화를 추진하며


      아홉째, 『시민을 가족같이 모시는 시정』을 추진하여 고품격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득 시장은 이날 시정연설을 통해   그간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새로운 발전의 틀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해 왔다며 동북아시대에 목포의 발전을 통해서 국가 발전의 미래를 보고 ‘서남권 중심 목포’로 우뚝 설 때까지 『풍요롭고 살기좋은 목포건설』을 위해 힘차게 전진하자”고 역설했다.


      한편, 목포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2010년도 예산안을 보면   예산안 총 규모는 5,900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4,957억원이고 특별회계는 943억원으로 일반회계는 금년도 당초예산 대비 9.8% 증액되었으며 특별회계는 옥암지구 택지개발사업 마무리 등으로 인해 금년보다 16% 감액되었다.


      또한, 세입예산중 자체수입은 1,246억원이고 의존재원은 3,711억원으로 재정자립도는 25.1%로서 금년에 비해 1.3% 향상되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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