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사회복지시설 순회 생활민방위 교육

  • - 초등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관계자 1,800여명 대상 교육…실기․실습     병행으로 효과 커
    - 재난 발생상황에 대한 조기교육으로, 재난대비 능력 배양


      목포시가 재난사고 예방 일환으로 초등학교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순회하여 생활 민방위 교육을 실시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목포시는 11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옥암초등학교와 상동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등 3개교의 초등학교와 소망장애인 복지원, 공생재활원, 진성원, 동명원 등 7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순회하며 초등학생, 입소자, 종사자 등 1,849명을 대상으로 알기 쉽게 실습을 병행하며 생활민방위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생활민방위 교육 강사로 나선 목포소방서 조성오 방호구조과장은 화재, 풍수해, 물놀이 등에 대한 위험상황 대처 강의와 화재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요령, 인명구조용 로프와 삼각건, 응급처치 실습용 마네킹 등 실습자재를 활용하여 수강생들의 호기심을 유발시키면서 딱딱하지 않고 흥미롭게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많은 호응을 받으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목포시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생활속 응급상황 대처요령을 익히면 일상생활속 실천이 훨씬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지난 해부터 시작한 순회 생활민방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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