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2010년 수능대비 특별 교통대책 마련

  • - 새벽 6시부터 특별상황실 운영…시험장 주변 불법주차 단속, 택시 부제 해제 및 시내버스 배차간격 단축조정 등


      목포시가 11. 12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10년 수능시험을 대비하여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수능시험을 치를 목포시내 고교생 수험생 수는 4,543명.
    남학생 2,354명, 여학생 2,189명으로 목포시내 목포고, 목여고, 제일여고, 공고, 문태고, 전남제일고, 영흥고, 홍일고, 마리아회고 등 9개 시험장소에서 08:40 ~ 18:05까지 일제히 치러지게 되는데 목포시는 수험생들의 불편을 최대한 덜어주기 위해 시험당일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12일 시험당일 새벽 6시부터 특별 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각 고사장별로 비상인원을 배치하고 시험장 주변 불법주차 차량을 이동 조치하는 등 교통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험장 주변 200미터 이내에는 주차를 금지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며 시험당일 331대의 택시 부제를 해제하여 총 1,536대의 택시를 운행한다.


    시내버스 배차간격도 새벽 6시부터 아침 8시 10분까지 집중 배차할 계획으로 간선노선인 1번, 2번, 13번, 30번 노선의 시내버스를 10분 이내로 단축조정하여 수험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170대의 목포 개인 모범, 부름(콜)택시는 수험생에 대해 무료수송할 계획이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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