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북항 횟센터 공중화장실,제 11회 ‘아름다운 화장실’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 -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물고기 모양의 외형이 회센터 이미지를 잘 살렸다.


      행정안전부와 조선일보 및 문화시민중앙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제11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사업에 목포시 북항회센터 공중화장실이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제11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대상은 ‘09. 4. 1기준 신축 및 증․개축된 지 3개월 경과된 공중화장실로 전국에서 163곳의 공중 화장실이 응모하였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지 실사를 통해 최종 28곳의 우수 공중화장실이 결정됐다.


      최종 우수 공중화장실로 결정된 북항횟센터 공중화장실은 주변경관과 조화를 잘 이루고 있으며 북항횟센터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려 설계된 물고기 모양의 외형이 상당히 특징적이라는 현지 실사단의 평가를 받음에 따라 오는 11월 4일(14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공중화장실 사후관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은 화장실 이용문화를 바꿔 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취지로 1999년에 제정한 이후 2002월드컵 대회를 계기로 더욱 활성화 되어 금년에 11회째 이어오고 있으며 국내 아름다운 화장실에 주어지는 최고의 상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북항횟센터 공중화장실은 올해 전남도가 실시한 평가에서도 아름다운 남도화장실로 지정되어 2번의 수상경력을 가진 화장실이 됐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