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조롱박 공예교실 성황리 개최



  • 목포시 유달동(동장 남상윤)은 2009. 10. 23(금)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100여명을 동주민센터로 초청 어린이 조롱박 공예교실을 개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달동에서는 대반동 인어바위 맞은편 절개지에 자활근로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조롱박을 심어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였으며, 조롱박이 커가는 과정을 유치원생 및 어린이들에게 공개하여 몬테소리유치원 등 10여개 유치원에서 총 500여명의 어린이가 자연 생태 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했다.


     특히 수확된 조롱박을 삶고 건조 과정을 거쳐 어린이들에게 조롱박 공예교실 재료로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조롱박에 난 꽃 식재와 서각 공예하여 사무실 환경정비에도 사용하는 등 생산적인 자활근로를 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달동은 내년에는 자생조직 및 어린이들이 심는 과정부터 직접 참여하여 가을에 추수하는 등 직접 재배과정부터 참여시켜 산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매년 조롱박 터널을 조성하여 조롱박 터널 거리로 특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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