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찾아가는 서남권아카데미 강좌 및 제1회 삼학동 녹색나눔장터 성황리 개최



  • 삼학동 주민센터(동장 김철권)는 지난 10월 13일(14시) 한울웨딩문화원에서 자생조직과 주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웃음은 생활이다, 녹색도 생활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개최한 제8회 찾아가는 서남권아카데미 강좌 및 제1회 삼학동 녹색나눔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녹색나눔장터 부스운영에 참여한 삼학동새마을협의회(회장 서해용, 윤미숙)는 금년 5월부터 관내 삼학초등학교 어린이들과 매월 정기적으로 수집한 의류 2,000점, 헌책 100여권, 직접 만든 친환경비누 1,000여장을  전시 판매하여 80여만원의 수익금을 창출했는데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부스운영 후 남은 물품들은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여 좀 더 많은 지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부스 운영에는 목포 생명의 숲(자연친화체험나무목걸이 만들기), 아름다운가게(사랑하더 더 물품나누기), 자전거사랑연합회(무료 자전거 수리), 요한이네 할인매장(중고가전제품 재사용)등 민간단체가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한국산업경제평생교육 목포연수원 천광례 원장의 웃음 아카데미강좌가 가미되어 삼학동 주민들의 행복한 가을나들이가 되기도 했다.

    삼학동 홍순호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뜨락 작은음악회등 찾아가는 문화행사와 함께 녹색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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