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목포문학상」 작품 공모 마감
- -해외교민과 전국의 신진작가 총 419명(2,238편)이 대거 참여,예향목포의 문학정신을 널리 알릴 계기 될 것
「제1회 목포문학상」공모가 지난 7월 31일 작품 접수를 마감했다. ‘09. 4. 1부터 신인 및 등단 5년 이내의 신진 작가를 대상으로 5개 부문의 작품을 접수한 결과 시 부분 188명(1,625편)․단편소설 77명(156편)․희곡 14명(28편)․동화 34명(85편)․수필 106명(344편)이 응모, 해외거주 교민 5명을 포함한 전국의 419명(2,238편)이 참여하여 2009년 첫발을 내딛는 공모사업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제1회 목포문학상」공모는 목포문학상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목포시가 후원하며 한국 문학을 이끌어 갈 참신한 신진 작가를 발굴하여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등 한국 문학의 선구 문학인을 다수 배출한 목포 문학의 문학적 성과를 되새기기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이다.
목포문학상추진위원회는 8월 중 김지하(시인), 천승세(소설가), 최인훈(소설가․희곡작가), 차원재(아동문학가), 김길호(연극인․희곡작가)등으로 구성된 목포문학상운영위원회의를 개최, 엄정한 심사의 절차와 방법을 논의 할 계획이다.
각 부문별 최고의 수상자 1명에 대한 시상식은 목포문학축전 개막일인 10월 10일 개최되며 총 2,100만원의 상금(시 500만원, 단편소설 500만원, 희곡 500만원, 수필 300만원, 동화 3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또한 부문별 당선작은 제1회 목포문학상 작품집으로도 발간된다.
한편 목포시 관계자는 ‘제1회 목포문학상 공모사업이 전국의 참신한 신진작가를 발굴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목포와 목포문학, 나아가 한국문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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