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신종인플루엔자 발생 대응체계 강화

  •  - 대책본부를 구성하여 평일 및 휴일 상황실(09:00~20:00)운영 -   

      목포시보건소에서는 신종인플루엔자 발생상황에 대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국가 전염병 위기단계를 7. 21일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대책본부를 구성(4개팀 19명), 평일 및 휴일 상황실(09:00~20:00)을 운영하여 신종인플루자 발생 예방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종인플루엔자는 중증도은 높지 않으나 신종바이러스로 전염력이 높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대규모 행사와 해외출입이 많아짐에 따라 단시간에 대량 환자가 발생할 수가 있어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환자발생에 대비해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 500정, 진단키트, 발열체온계, M95마스크, 개인보호복을 비축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추진할 대규모 국제행사인 2009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제17회 한증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등을 대비하여 선수단 등 발열측정과 현장신고 센터 운영 등 예방․대책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유학생이나 여행자에게 국내입국 1주일 내에 급성호흡기증상(발열증상이 있으면서 콧물, 또는 코막힘, 인후통, 기침)이 있는 환자나 이러한 환자를 진료한 의료인은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여 줄 것과,󰡒특히 외출시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코 및 입을 만지지 않을 것󰡓을 당부하였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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