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방문간호사 11명이 지역담당제를 실시하여 각동에 거주하고 계신 취약계층 어르신 160명을 대상으로 매일 안부전화 및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폭염대비 열사병 증상 및 응급처치 요령 등에 관하여 보건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폭염주의보․경보 발령시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4시경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실내온도가 너무 높을 경우에는 인근에 있는 무더위 쉼터(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도록 당부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간호사를 폭염도우미로 활용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질적인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