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폭염대비 어르신들 건강관리 강화

  • - 폭염주의보 ․ 경보발령시 재난부서와 유기적 연계, 폭염정보전달체계 구축
    - 방문간호사 ‘폭염도우미’로 활용 … 어르신들 안부, 동태 살펴   

      목포시에서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려 의료취약계층 고 위험대상자인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대상자들을 폭염피해로부터 예방하기 위하여 방문간호사를 폭염도우미로 활용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혼신을 쏟고 있다.

      기상청으로부터 폭염주의보․경보 발령시 재난관리과와 유기적인 연계체계로 폭염정보전달체계를 구축하고 방문간호사들에게 재난 문자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 방문보건사업 수행시 응급의료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방문간호사 11명이 지역담당제를 실시하여 각동에 거주하고 계신 취약계층 어르신 160명을 대상으로 매일 안부전화 및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폭염대비 열사병 증상 및 응급처치 요령 등에 관하여 보건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폭염주의보․경보 발령시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4시경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실내온도가 너무 높을 경우에는 인근에 있는 무더위 쉼터(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도록 당부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간호사를 폭염도우미로 활용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질적인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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