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정몽준 최고위원에게 시민증 수여

  • - 정회장, 지역발전 및 목포 국제 축구센터 유치․건립 유공 인정

      목포시가 오는 8월 10일 목포국제축구센터 개장 기념식에서 목포 국제축구센터(FC) 유치 및 건립 등에 공을 세운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에게 ‘명예시민증’을 주기로 했다.

      정몽준 최고위원은 지난 2002년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재임시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축구환경이 열악한 목포권의 축구센터 유치와 건립을 위해 지대한 공을 세웠고
    특히 정회장은 현대중공업의 대주주로서 지난 1997년 외환위기로 삼호중공업이 부도 위기에 처했을 때 삼호중공업을 인수하여 경영 정상화를 통해 호남권의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등 목포시민들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 오고 있다.

      목포시는 이와 같은 정회장의 공을 인정하여 지난 7월 제279회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정몽준 회장에 대한 목포시 명예시민증서 수여에 대한 동의를 받아 오는 8월 10일 목포국제축구센터 개장식에서 공식적으로 목포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하게 된다. 

      정회장은 목포시 명예시민으로서 앞으로 각종 국내외 축구 경기대회유치, 전지 훈련팀 유치 등 목포국제축구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축구 동호회 활성화, 지역 연고 프로팀 창단 등 축구인프라 구축 및 인구 저변확대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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