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재단법인 서남권 청정에너지 기술연구원」설립에 따른 발기인 총회 및 이사회 개최

  • - 재단법인 사업계획, 연구원 임용계획 등 향후 운영 핵심사항 심의
    - 서남권을 신재생에너지 부품소재 산업 국내거점으로 육성

      목포시가 서남권을 신재생 에너지 부품․소재 산업의 국산화, 신기술 개발 촉진을 주도할 「재단법인 서남권 청정에너지 기술연구원 설립」에 따른 설립 발기인 총회 및 이사회를 7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재단법인 설립을 위한 필수 절차로 재단법인의 사업계획, 정관, 연구원 임용계획 등 향후 ‘재단법인 서남권청정에너지기술연구원’ 운영의 핵심사항들을 심의․확정했다.

      본 연구원은 목포시가 주관기관으로 정부와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목포대 등 지역 4개 대학과 한국화학연구원 등 3개 국·공립연구기관 및 (주)글로실 등 6개 업체가 참여하게 되는데
    목포시는 신재생에너지 부품·소재의 연구개발, 장비구축 등을 통한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전남 서남권을 신재생에너지 부품소재 산업 국내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서남권 청정에너지 기술연구원은 오는 2013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251억원을 투입해 목포시 석현동 문화산업클러스터 단지 내 연건축 3,000㎡ 규모로 들어설 계획으로 목포시는 이후 재단법인설립 허가, 등기 등 각종 행정절차와 연구원 채용을 금년 안에 마무리하고 내년 초 신축공사 준공과 함께 상반기 중에 본격적인 연구사업을 추진한다.

      연구원 설립이 마무리되면 관련 기업창업, 기업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인해 매년 3조원의 매출 증대 및 폴리실리콘 태양광 소재의 지역내 생산으로 2조원대의 수입 대체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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