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기업투자지원센터' 본격전 돌입

  • 기업유치 및 인허가 관련 9개 부서 합동으로 구성
    지역경제활성화 총력
    전직원 투자유치 요원화, 1동·1담당 1기업 유치추진

    목포시가 투자기업의 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지원 해결해 주는 기업투자지원센터(Invest support center)를 개설, 21일 정종득 시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기업투자지원센터는 부시장 직속으로 투자통상과 등 기업유치 및 인허가 관련 9개 부서 합동으로 구성, 기업유치 과정에서의 기업의 요구사항 및 애로사항, 각종 인허가 사항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지원하게 된다.

    목포시는 2008년을 “투자유치 총력 추진의 해”로 지정하고 투자유치 총력추진 직원 결의대회 및 전직원의 투자유치 요원화, '1동 1기업 및 1담당 1기업 유치운동'을 추진하는 등 기업과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대양동에 1,586천㎡의 지방산업단지를 조성, 조선기자재 부품산업, 최첨단해양레저선박장비산업·수산식품산업·세라믹산업·태양광수소전지부품소재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며, 투자기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확대 등 기업의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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