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세라믹산업 상생협력 방안 모색

  •   - 세라믹 산업발전을 위한 정부정책, 세라믹원료의 생산기업과 수요기업간 상생 등에 대한 주제 발표, 토론회 개최

      목포 연산동에 위치한 세라믹종합지원센터에서 7월 3일(14:00) 국내 세라믹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전통세라믹산업을 비롯한 국내 세라믹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산․학․연․관의 관계자가 상생협력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논리적 접근을 통한 상호 적극적인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라믹종합지원센터와 (사)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전라남도, 목포시,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 세라믹기술원 김종희 미래융합세라믹본부장을 비롯한 전문가 5명이 세라믹 산업발전을 위한 정부정책, 세라믹원료의 생산기업과 수요기업간 상생, 부품소재 수요기업과 생산기업간 상생, 지역센터와 업체의 상생, 전통세라믹산업의 신산업진출 방안에 대한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실시했다.

      세라믹종합지원센터는 2007년 3월 목포시에 유치하여 국비와 지방비등 총 사업비 300억원을 투입, 지난해 12월 준공,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정부의 세라믹산업육성법을 제정하기 위한 활동들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한편 목포시는 현재 세라믹종합지원센터 주변을 세라믹일반산업단지로 지정고시하고 개발을 추진 중에 있으며 조성사업이 완료되는 2010년이면 세라믹 전문기업이 집적화된 세라믹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고부가가치 신소재 세라믹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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