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복지재단,『목포사랑행복마켓』이용자(저소득층) 지원



  •  - 당일 방문 이용자 전원에게 아쿠아가방, 라면 1박스와 조미 김 전달

      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은 목포사랑 행복마켓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가족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7월 3일(10:00) 목포사랑 행복마켓(오거리 국민은행 건너편)에서 나눔 행사를 갖는다.

      3일 나눔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주)고려산업용재 고려종합공구(대표 손창식)에서 아쿠아가방, 실내화, 머리핀 등 후원물품(시가 천만원상당)을 기부함으로써 마련된 행사로 행복마켓 이용대상자중 당일 행사장 방문자 전원에게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목포사랑 행복마켓 이용가능 대상은 독거노인, 아동가정, 모부자가정 등 1,632세대로 3일 행복마켓을 방문하신 분에게 여름나기 사업 일환으로 아쿠아가방 등 기부물품과 라면 1박스, 조미 김(세대당 2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해 12월 개장한  ‘목포사랑 행복마켓’에서는 쌀, 라면, 주방용품 등 생필품을 시중보다 20 ~ 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이용세대에게 월 3만원의 혜택을 주고 있다.

      목포복지재단에서는 행복마켓을 통해 지금까지 3,045세대 주민들에게 7천 8백여만원에 이르는 물품을 판매했다. 일일평균 평균 30여명이 행복마켓을 이용한 셈인데, 목포시와 목포복지재단은 앞으로 수혜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이용대상자를 단계별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용자의 구매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물품을 확보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해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목포복지재단에서는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사랑의 쌀 나누기, 따뜻한 명절 보내기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증진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적극적인 후원활동을 펼쳐 금년 상반기에 5천9백만원의 후원금을 확보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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