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국제 축구센터 본격 가동

  • 목포국제 축구센터가 7월 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대양동 21만 5천㎡ 부지에 국제규격 축구장 6면, 하프돔, 필드하키장, 다목적 구장 등 최고의 시설을 갖춘 목포국제 축구센터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재단법인 목포축구센터 운영팀, 마케팅팀, 시설팀 등 총 9명의 직원들이 7월 1일부터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목포시에서는 금년 10월경부터 30명 내외의 우수한 선수를 확보하여 내년 초에 목포시청 축구팀 창단을 추진하고 있으며, 축구팀 창단과 함께 국내경기에 출전하여 실력을 향상시키고 목포축구의 상징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유․청소년 축구팀과 연계하여 선수 저변을 확대하고 향후 지역내 기업체와 단체, 시민 등이 참여하는 시민구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재단법인 목포국제축구센터는 유명 국제․국내 대회를 유치하고 국내외 축구팀 전지훈련, 스포츠 이벤트, 각종 기업․단체․학교연수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다양한 스폰서 쉽과 축구클럽을 운영하고 에이전시 회사를 설립하는 등 수익사업을 병행하여 매년 20억원 이상의 수입 올리게 되면 오는 2014년부터는 흑자운영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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