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용당배수펌프장 신설공사 ‘첫 삽‘



  •  - 목포 2․3호광장 일대 상습침수문제 해결…분당 1,632톤의 빗물 배출
     - 각종 기계 등 최신 자동화 시스템으로 안정적 배수

    목포시가 2․3호광장 일대 저지대 상습 침수방지를 위한 용당배수펌프장 신설공사 기공식이 7월 2일(15:30) 유달 경기장에서 실시됐다.

    목포 용당배수펌프장 신설 공사는 상습침수로부터 고통 받는 저지대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총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2012년 5월 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으로  용당배수펌프장에는 펌프장 1동에 배수능력이 분당 272톤인 430마력 배수펌프 6대를 설치하여 분당 최대 1,632톤의 우수(빗물) 배출이 가능하게 되어 저지대 침수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종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제진기, 벨트 콤베어와 함께 각종기계, 기기를 자동적으로 운전할 수 있도록 최신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성하여 안정적인 배수시스템을 갖추게 됨에 따라 펌프장이 준공되면 2․3호광장 일대 저지대 침수예방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2010년 하당배수펌프장 준공과 2012년에 용당배수펌프장이 준공되면 터미널 주변과 2․3호 광장 일대 주민들의 침수피해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용당배수펌프장 신설공사」가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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