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극복위해 지역 기관․단체장 한마음

  • - 유사금융 피해자 구제 방안 등을 위해 관련 기관 적극지원 협의
    - 재래시장 상품권 확대 발행 등 지역경제 살리기 방안 강구

      경제위기 극복 및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지
    역 기관장 및 금융·경제계 대표들이 6월 22일 한자리에 모였다.

      정종득 목포시장을 의장으로 목포지방해양항만청, 광주지방 노동청 목포지청, 한국은행을 비롯한 은행권과 현대삼호중공업 등 기업체와 목포상공회의소 등 기관단체장 31명으로 구성된 경제대책추진협의회가
    금년 1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격월제로 회의를 통해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다양한 대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추진하고 있다.

    6월 22일(시청 상황실) 제3회 목포시경제대책협의회를 통해 이들은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일자리 창출 등 각종 경제정책에 대해 토의를 하고 예산 조기집행,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재래시장 상품권 확대 발행 등에 대하여 협의했다.

      이번 경제대책회의에서는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유동성 지원을 위해 금융권, 보증기관 등에서 상담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로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최근 유사수신 행위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재래시장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목포경찰서와 목포세무서 등에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각 기관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제품 사주기, 영세한 지역 건설업체를 살리기 위한 지역 하청업체의 공동 도급제 시범실시 등은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으로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목포시는 서민생활 안정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금년 4월 공무원 해외연수비, 연가보상비 등의 예산 19억 8천 6백만원을 절감하고 335억원을 증액한 추경을 편성함으로써 희망근로 사업에 전남 최대인 974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민선 4기 10,000개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청년행정인턴제, 실버 교통봉사대 등 공공부분 29개 사업, 자활근로사업, 노인일자리 등 복지부분 13개 사업, 배움터 지킴이 등 교육부분 5개 사업 등 총 42개 사업에 9,84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대하여 자활자립과 안정적인 서민생활 지원에 총력을 쏟고 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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